오늘도 어김없이 유튜브를 켠다.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이자 사업가인 주언규PD가 눈에 들어온다.
영상을 누른다.
그리고 나에게 먹음직스럽고 탐스러운 제안을 건넨다.
"비지니스PT를 해볼래?"
나는 회사원으로 살아가는 것보다 시간이 자유로운 일을 하고 싶다.
그러나 내 스스로 깊은 내면에서 혼자서는 돈을 벌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 그래서 나는 회사원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많은 사람들속에서 티나지 않게 어울리면서
돈을 벌수 있는 방법.. 회사원..
그런데 언제 부턴가 회사원 말고 내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그래서 블로그도 해보고 인터넷 판매업도 해보고 유튜브도 해보고...
뭐 여러가지 해보다... 결국에는 회사원이다.
그래도 나의 회사원 생활을 마흔 중반까지라 사람들에게 입버릇처럼 이야기하고 다닌다.
그러나 대부분의 것들을 하다 포기한게 다반사이다...
그러던중 "비지니스 PT 해볼래?"라는 주언규 PD의 외침!
나도 모르게 그냥 대기 신청을 해놓았다.
팔고 싶은 물건도 서비스도 없지만...
그래도 이대로 있기엔 사람들에게 이야기한 말들이 너무 값싸지니까.. 뭐라도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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